호주일상26 18개월 (D+549~555) 아기주도 무염 유아식_하루 세끼 ㅋㅋㅋㅋㅋ 아무리 여행 중 이라지만....하루 한 끼 사진만 있는 날이 대다수네ㅡㅡ ㅋㅋㅋㅋㅋ시댁에서 잘 먹고.. 너무 잘 먹어서 시어머님 계속 놀라고... 그랬는데!! ㅋㅋㅋㅋ 근데.. 할머니댁 가면 살찌는 건 전 세계 룰인가 봄. ㅋ2월 9일 (D+549)_하루 세끼아침: 토스트랑 계란찜. 점심: 오트죽에 사과퓨레.... ㅋ 시어머님이 준비해 주신 사과퓨렌데... 미음 이유식 안 해 본 에드릭에겐 넘나 낯선 것. ㅋㅋㅋ2월 10일 (D+550)_하루 세끼아침: 오트죽과 계란저녁: 채소들과 소고기랑 옥수수는 바비큐. 다른 아기들은 아보카도 참 좋아하던데 에디는 별로 안 좋아함. 비싼 거라.. 이거 다행인가 아닌가. ㅋ2월 11일 (D+551)_하루 세끼아침: 어김없이 토스트랑 계란찜저녁; 에디가 너무너.. 2025. 3. 11. 17개월 (D+542~548) 아기주도 무염 유아식_하루 세끼 이주일 동안 휴가를 가졌다. 휴가의 대부분은 시댁에서 보냈다. 집에 어른들이 많으니까 육아가 한결 수월하다. 휴가 내내 시골에 큰집에서 아기 키우는 거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. 아기가 심심할 틈이 없다. (남의 집에서 잠시 머물러서 그런가... ㅋ 한참 새로운 곳을 좋아하는 아기). 이번 기록도 하루 두 끼가 더 많을 예정. ㅋ2월 2일 하루 세끼 (D+542)아침; 토스트, 계란찜, 애호박. 휴가 왔어도 달라지지 않는 메뉴. 점심인지... 저녁인지....: 양고기랑 채소. 올 휴가에서 양고기 참 잘 먹음. 2월 3일 하루 세끼 (D+543)_어맛..... 한 끼 밖에 사진이 없네. ㅋㅋㅋㅋㅋ아침: 윗빅스랑 계란찜2월 4일 하루 세끼 (D+544)아침: 으깬 찐 고구마랑 삶은 계란저녁: 양갈비.. 2025. 3. 10. 17개월 (D+535~541) 아기주도 무염 유아식 _하루세끼 볶음밥이번엔 왜인지... 볶음밥이 꽤 많은데 제가 유아식으로 하는 볶음밥은 기름에 볶은 볶음밥에 아니랍니다. 물에 채소 가득 넣고 채소가 익게 끓여 준 뒤 거기에 밥 투하!!! (채수가 저절로 나와 달달하고 맛있어요.) 그리고 볶는 거예요. 그래서 기름을 쓰지 않죠. 좀 죽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을까요? 생김새는 볶음밥이랑 비슷해 그냥 볶음밥이라 합니다. 1월 26일 하루 세끼 (D+535)아침: 계란, 시금치, 토마토 그리고 토스트저녁: 볶은 채소, 구운 감자, 삶은 옥수수 그리고 스테이크아빠가 밥 한 날은 확실히 좀 다름. 그나저나 구운 감자 너무너무 맛있다. 아빠의 감자 굽는 실력도 향상 중.ㅋ1월 27일 하루 세끼 (D+536)아침; 이날도 간단히 토스트... 채소가 너무 없네;; ㅋ저녁: 삼.. 2025. 3. 3. [호주 시드니] 아기랑 같이 가기 좋은 바닷가_Greenwich Baths 더운 날에는 아이를 데리고 물놀이 가는 게 최고다. 사람 많이 없고 주차하기도 나쁘지 않은... 그리고 파도도 높지 않은 바닷가를 다녀왔다. 주차는 길거리에 해야 해서 좀 복불복이긴 하다. ◇ Greenwich Baths ◇2025년 1월 26일이름에 왜 baths가 붙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.. 아무튼 이름은 그린위치 바쓰이다. 들어가는 길에 작은 놀이터도 있다. 놀이터 보면 환장하는 에디덕에 겨우 들어갔다. ㅋㅋㅋㅋ 그네는 통과하기 어렵지~그런데 입장이 무료는 아니다. 아마 그래서 사람이 엄청 많은 건 아니었던 것 같다. 시드니에 예쁜 무료 비치가 널렸는걸. ㅋㅋㅋ 근데 아기랑 가기엔 이런 곳도 좋은 것 같다. 주택가에 바로 근접해 있는 바닷가. 이 와중에 시드니에 바닷가 앞에 집이라니.... 부러운 .. 2025. 3. 1. [호주 시드니] 시드니 (로워 놀스 쇼어) 아이 데리고 가기 좋은 카페 두곳..... 세곳인가...? Buckle Cafe & distillery || Depot Brewery예전엔 하나의 카페였는데 새로 단장 후 양조장 하나, 맥주 공장.. 이렇게 두 개의 이름으로 다시 열었다. 옆으로 붙어 있는 카페이고 주방도 공유 중이라... 여전히 한 가게 일 것 같긴 한데 전략적으로 그렇게 한 건가.......https://bucklecd.au/ Buckle Cafe & DistilleryDiscover the local's haven in Artarmon, where Buckle Cafe & Distillery serves up a delightful blend of coffee, cocktails, and more, from morning to late every day. Indulge in the vibr.. 2025. 2. 21. [호주 시드니] 아기랑 같이 키즈카페 레인코브에 있는 키즈카페: 두두키드아기는 신나게 놀고..... 나도 좀 쉬고... 하려고 갔는데... 이렇게 예쁜 그네도 있고,, 볼풀도 깊어서 참 좋고 예쁘다. 에드릭은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블록놀이 할 수 있는 벽도 있고..요거... 요거 뭐라고 하지? 암튼.. 이런 것도 있고.. 있을 건 다 있었던 곳. 게다가 직원도 상냥하고 깔끔하고 예쁘다. 에디도 물론 재미있게 잘 놀았지!!!! 그런데 너무너무너무 좁다. 탈 것들이 많은데 걸어 다닐 길이 좁아서... 애들끼리 계속 부딪히고..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랑 간 나는 에디 뒤 졸졸 쫓아다니면서 형아, 누나들 길 안 막히게 피해 주고 다른 아기들이랑 안 부딪히게 돌아가고 아오아오....앉아서 노는 거 보면서 좀 쉽게 시간 보내려고 갔는데 ㅋㅋㅋ.. 2025. 1. 15. 이전 1 2 3 4 5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