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호주 시드니] 시드니 (로워 놀스 쇼어) 아이 데리고 가기 좋은 카페 두곳..... 세곳인가...?

Buckle Cafe & distillery || Depot Brewery

예전엔 하나의 카페였는데 새로 단장 후 양조장 하나, 맥주 공장.. 이렇게 두 개의 이름으로 다시 열었다. 옆으로 붙어 있는 카페이고 주방도 공유 중이라... 여전히 한 가게 일 것 같긴 한데 전략적으로 그렇게 한 건가.......


https://bucklecd.au/

Buckle Cafe & Distillery

에디한테는 빵에 수란 시켜주고, 나는 아몬드 크로와상을 먹었다. 요즘 크로와상 너무 비싼데... 가끔 먹어 주면 참 좋다!!!

초콜릿 가루 빼달라고 말하는 거 자꾸 잊어버리는 엄마 ㅠㅠ
에디는 맛있게 잘 먹긴 함. 🤣

사진을 찍진 않았는데 야외에 좀 큰 아이들이 그림 그리며 놀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다.



https://depot.beer/

Depot

Depot Brewery 맥주공장
수제 맥주 공장이 집 근처에 있는 거 너무 좋은 일이다!!!!! ㅋㅋㅋㅋ 아직 맥주를 마셔보진 않았지만 설렘.

날씨 참 좋음!

이 카페에도 야외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. 문도 달려 있음 참 좋았을 것 같긴 한데... 엄빠들 밥 먹고 수다수다 하는 것까지 앉아 기다리긴 너무 어려운 애들 놀게 하고 놀 수 있다. 근데... 안에서 오래 놀진 않아서 자주 잡으러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... ㅋ (문 좀 달아 줘요!!)

Eat N Chill Wholefood Cafe

https://g.co/kgs/MGTHWzw

여기는 동네에 있는 카페인데..

실내에 이렇게 아이들이 놀 공간이 있고...
(여긴 진짜 수다수다 가능 ㅋ)

야외에도 놀 공간이 있다. 여기도 다 막혀 있어서 애들 보면서 먹기 좋다!

분위기는 여기보다는 위에 두 카페가 좋기는 하다..
이래저래 장단점이 있긴 한데,, 엄마도 사회생활이 필요해서..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게 참 고맙다.

인스타로도 소통해요.
@kimbell838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