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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드니일상

14개월 아기일상_3,4 [호주 시드니 일상]

by eddiekimbellstory 2024. 11. 16.

한가로운 일요일 || 271024

아침에 우리 가족은 나가서 브런치를 먹고~ 여유 있는 아침을 보내다가,, (그냥 아아에 디저트나 먹으려고 카페에 들어갔다가 밥을 먹어 버림 ㅋ)

집 옆에 학교에서 하는 축제에를 갔다. 초등학교 아이들이 하는 축제가 소소하고 귀엽다. 우리 에디는 크게 관심 없고 여기저기 뛰어나 다님. ㅋ
이거 왜 이리 큰 아기 같지..? (뛰어다니는 14개월입니다 ㅋ)



놀이터는 필수 || 281024

어김없이 집 옆 놀이터에 출근 도장을 찍어주고,,
요즘 에디는 자꾸 뭘 가져다준다. 갖고 놀던 장난감 주운 꽃 혹은 쓰레기도... ㅋㅋㅋ




water baby || 301024

일어나서 아침을 먹자마자 달링하버 스퀘어에 갔다. 아직 여름은 아니고 아침이라 조금 쌀쌀하지만.. 에디는 그런 건 모르고!! 물이면 그저 좋다! 신나게 놀아 주겠어!!

집에 돌아오는 길 꽃이 예뻐서 찍어봤다. 호주의 봄에 자카란다는 정말 예쁘다.




비야 오지 마 || 311024

비가 오던 날... 밖에 나가고 싶은 거니?
비가 그치길 바라고 있는 거니?
진실은 에디만 알겠지..? ㅋ
집에 있으면 칭얼댐이 장난 없는데 심심해서 그런 것 같다. 어떻게 하면 집에서도 잘 놀 수 있을까?




신상 || 011124

얼마만의 신상 장난감인가요..? 나가서 노는 거 좋아하고.. 새로운 장난감에 대한 관심이 길게 가지 않는 요즘.... 장난감을 굳이 사 줘야 하는가..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. 참.. 뭐가 정답인지 알 수 없다.




맛있는 블랙베리 || 021124

블랙베리를 이렇게 열정적으로 먹을 일인가...? ㅋ
할로윈 분장 아닙니다!!! ㅋ




물놀이 신나! || 031124

시가족 모임이었는데...
밥 먹는 에디 밑에서 강아지가 계속 대기탐! 콩고물이라도 떨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중. ㅋㅋㅋ 간 안 한 음식이라 먹어도 되긴 해~ ㅋ

잘 먹고 수영도 열심히!!




음악 수업 || 041124

음악 수업이 있던 날... 벌써 눈치, 분위기를 꽤나 잘 살피는지... 선생님이 앉으라고 하고 모두가 앉아 있으면 내 무릎에 얌전히 앉아 있는다.... 낯설다..  이런 너의 모습! ㅋ
어쨌든 집중도 꽤 하고 흥미도 보이고.. 너무 귀엽다.




타롱가 동물원 || 061124

길거리에서 강아지만 보면 "멍멍" 하고 난리 나는 그대를 위해~동물원에 다녀왔다.
커다란 기린 보고 리액션 장난 아님.
아침 일찍 가서 3시 다 될 때까지 있었다. 나가기만 하면 걷기도 초과,, 내 체력한계도 초과! ㅋ




동네 축제 || 09112024

동네 축제가 있었다. 집에서 5분 거리,, 츄리닝 입고 후딱 나갔는데... 차려입고 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놀래버림. ㅋㅋㅋ

축제엔 관심 없고요~ 지나가는 기차에 관심 만땅!

그래도 합창, 댄스 등등 공연에 집중력 맥스다. 보면서 점심 다 먹었다. ㅋㅋㅋ 잘 놀고 잘 먹었으니 됐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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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kimbell838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