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4개월 아기 일상_1 [호주 시드니 일상]

놀스시드니 나들이 || 131024

아침부터 공원 나들이~
요즘 하루가 길다!! 낮잠은 두 번 잘 건지 한 번 잘 걸지 아직 결정은 못해서.. 딱히 루틴이랄 게 없고.. ㅋㅋㅋ
J 인 엄마는 너무 헷갈린다. ㅋㅋㅋ

그래도 11시쯤 낮잠 자서 커피 타임도 한 번 갖고~

다시 산책 고고!!

날씨 좋다!. 경치도 좋다!!

그리곤 점심을 먹으러 갔다.
글씨를 좋아하는 건지 그림을 좋아하는 건지 에디는 책 같은 걸 보는 걸 좋아한다. 아님.. 그래도 날 좀 닮아 줬는가..? (엄마 말론 내가 어릴 때 책 보고 놀고 신문 따라 쓰고 놀고 하는 걸 좋아했더랬다........ 공부는 나중에 좀 하지 그랬니..? ㅋㅋ)

점심 먹으며... 아빠랑 "짠" 하고 너무 좋아하는 헤이!!!
모든 게 새롭고 재미있고 신기하고~

음악교실 || 141024

집에서 딱히 노랫소리에 반응도 별로 없고...
그렇다고 내가 노래 불러주고 놀아주거나 하는 것도 잘 못하고..
그래서 음악교실에 등록을 했다.
이제 좀 컸다고.. 낯선 곳에선 함부로 안 덤빈다.
어릴 땐 걍 달려들더니.. ㅋㅋㅋㅋ

다 끝날 때 돼서 일어남. ㅋㅋㅋ

동네에서 한 바퀴 || 161024

아침엔 백세로 예방접종 맞고....
"앙~" 1초 만에 울음 끝내줌.. 많이 아프진 않았나 보다.
그리고 카페에 가서 점심. 에디는 싸워 도우에 토마토랑 치즈 올려 구운 걸 시켜 줬는데.. 일반 치즈 너무 맛있는지 치즈만 골라 먹음. ㅋㅋㅋㅋ

그리고 남는 시간엔 동네 공원에서 힘 한번 빼주기!!!
기차 타고 신났다!!!

시드니 시티 한 바퀴 || 171024

시내 공원에 가서 친구랑 신나게 놀고 싸우고~
한 달 차이나는 이 둘은 왜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가....
왜 싸우면서도 붙어 있는가...? ㅋㅋㅋㅋ

잘 놀고 점심도 먹고.... 낮잠 자서 나는 전시장 구경도 조용히 했다.

그리고 보타니컬 가든도 산책하고~~

여기가 표범이 쉬는 곳이구나.
시드니 살면서 오페르 하우스에서 표범 처음 보네~

그리고 자카란다 앞에서 사진도 찍기!!
바쁘다 바빠 오늘 하루~

비 와도 놀이터는 가야 함 || 181024

도서관에 스토리타임에 갔다가.. 쇼센 야외에 있는 놀이터에 감.
비가 온 뒤라 아무도 없었는데..
에디는 신발 적셔 가며 신나게 잘 놀음. ㅋ

에디는 조심성은 많고 겁은 없는 아이랍니다. ㅋㅋㅋ
조심조심 그물망 잘 건넘!

인스타로도 소통해요.
@kimbell838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