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시드니일상

15개월(D+479~485) 아기주도 이유식_하루세끼

by eddiekimbellstory 2024. 12. 18.

12월 1일 하루 세끼 (D+479)

처음으로 베이크드빈 먹었다. 달고 짤 것 같은데..
남편이 아침으로 먹고 싶다고 하더니 에디한테도 줌.
ㅋㅋㅋㅋㅋ 당연히 완전 잘 먹음. ㅋㅋ

점심은 사진 못 찍고..
저녁은 새우 크림 파스타! 냉동새우는 역시나 잘 안 먹고;;
파스타만 열심히 드심!




12월 2일 하루 세끼 (D+480)

간단하게.. (자주 등장하는) 토스트와 반찬들. ㅋ
오이, 치즈, 단호박 그리고 계란찜!
다 좋아하는 걸로만 줌.

요즘 밥 다 먹으면 그릇을 상위에 올려놓음. ㅋㅋㅋ 웬일로 안 남기고 싹싹 다 먹었네~

점심은 고구마랑 소고기 배추 전!

저녁은 시금치, 배추무침, 돼지고기.
돼지고기 진짜 잘 먹음!




12월 3일 하루 세끼 (D+481)

아침엔 볶음밥에 스크램블 계란. 파프리카는 잘 안 먹어서 볶음밥 할 때나 넣어 줌.

점심은 빵에 토마토 치즈 올려서 익혀줌.
토마토는 항상 실패가 없다.

저녁은 생애 처음으로 떡국.
아니... 육수내서 끓이기만 했는데 엄청 맛있네~~ 그리고 떡 엄청 좋아함. 저녁 모자랄 뻔! ㅋ
나랑 남편은 물론... 간 팍팍 더 해서 먹음. ㅋㅋㅋㅋ




12월 4일 하루 세끼 (D+482)

자주 등장하는 아침 메뉴.
다른 점이 있다면 빵에 아보카도 발라 줌. 다른 아기들은 아보카도 좋아하던데.. 에디는 별로 안 좋아함.

점심은 볶음밥에 치즈 올려줌. 빨간 건 비트 넣어서~ㅋ
이날 저녁은 뭐 먹었지? ㅋ




12월 5일 하루 세끼 (D+483)

아침은 소고기 채소 볶음밥

점심은 토스트에 계란 단호박 시금치

저녁은 비트, 오이, 돼지고기, 채소전 그리고 밥...
밥 징그럽게 안 먹은... 왜 쌀을 안 먹지...? 왜...?




12월 6일 하루 세끼 (D+484)

볶음밥에 계란이랑 두부
두부도 실패가 없음... 아! 딱딱한 두부는 안 먹음. ㅋ

점심은 도시락 싸서 외출
저녁은 소고기 토마토 스파게티!  




12월 7일 하루 세끼 (D+485)

아침은 계란 풀어서 오곡 죽.
왜인지 오곡줄, 오트 등을 먹는 날 변을 엄청 봄!

점심은 시금치 페스토를 우유에 끓여서 파스타 해줌.
페스토 얼려 놓고 밥 하기 귀찮은 날 이렇게 쓰면 너무 좋다!

저녁은 크림소스 뇨끼에 삼겹살!









인스타로도 소통해요.
@kimbell838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