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드니일상

13개월 아기 일상_5 [호주 시드니 일상]

eddiekimbellstory 2024. 10. 14. 19:01

신나는 바닷가 방문 || 061024

연휴가 있어서 시부모님이 계시는 시골에 다녀왔다. 바닷가가 있는 동네라 갈 때마다 여행하는 기분으로 간다!! 너무 좋아. 😁

카약도 타 보고~~ 아기 구명 조끼 없어서 얕은 곳에서만 슬쩍 탐.



시골 정기시장 || 071024

시장 둘러보는 건 항상 재미있다. 한국에 있는 시장처럼 떡볶이, 튀김은 없어서 좀 아쉽지만 소세지 핫도그가 있지. ㅋ (별로 안 좋아함 ㅋ) 요즘은 한국식 치킨 파는 곳도 많은 데 여긴 없네ㅡㅡ



맨날 배고프다 || 081024

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는지 2시도 안 됐는데 배고프다고 난리.. (요즘은 배고프면 나한테 뛰어 왔다가 주방으로 뛰어가서 냉장고 앞에 선다. 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서 음식이 나오는 걸 알아 버림 ㅋ) 급한 대로 일단 뻥튀기라도 먹어라!!



날은 흐려도 바쁘다 바빠 || 091024

아침부터 일이 있어서 아침은 유아차에서 빵으로 때우면서 외출. 맨날 6시 전에 일어나더니.. 오늘따라 7시 넘어서 일어나서 나도   같이 늦게 일어나 하마터면 늦을 뻔. 휴ㅡㅡ 😥
근데 날씨도 구리구리~ 바람도 엄청 불고 추움:: 도통 요즘은 추울 건지 더울 건지.. 날씨가 오락 가락 한다.

날씨 추우니.. 오늘은 실내에서 놀기! 자동차에서 노는 거 버튼도 많고 너무 좋다!!!

아침부터 텐션 장난 아님!.



자카란다.... 는 못 봤지만 || 101024

자카란다가 피기 시작해서 꽃구경 나갔는데... 너무 서둘렀나 보다. 아직 꽃을 별로 피지 않았다.

날씨는 너무 좋아서~~ 놀이터에서 신나게 잘 놀음. 덕분에 나도 기분이 너무 좋구!!

유아차 부대 끌고 점심 먹으러 갔더니,,, 덕분에 룸에서 우리끼리 밥을 먹게 됐다. 운이 좋군!!!

룸에 있던 공은 장난감이 되고....
꽤 진지한 우리 아가들 ㅋ

밥 먹고 와서 다시 놀기!

둘이 같이 그네 타는 모습은 귀엽고 예쁘다 못해 아름답다!!! 캬!!! 날이 좋아서....... 🤭

간식 먹는 것도 빼놓을 수 없죠!



곰인형 || 121024

인형을 안고 잠을 자다니ㅡㅡ
이렇게 귀여워서 어째 ㅋㅋㅋㅋㅋ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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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kimbell838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