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드니일상
[호주 시드니] 아기랑 같이 키즈카페
eddiekimbellstory
2025. 1. 15. 18:52
레인코브에 있는 키즈카페: 두두키드
아기는 신나게 놀고..... 나도 좀 쉬고... 하려고 갔는데...
이렇게 예쁜 그네도 있고,,

볼풀도 깊어서 참 좋고 예쁘다.

에드릭은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블록놀이 할 수 있는 벽도 있고..

요거... 요거 뭐라고 하지? 암튼.. 이런 것도 있고.. 있을 건 다 있었던 곳.

게다가 직원도 상냥하고 깔끔하고 예쁘다.

에디도 물론 재미있게 잘 놀았지!!!!



그런데 너무너무너무 좁다. 탈 것들이 많은데 걸어 다닐 길이 좁아서... 애들끼리 계속 부딪히고..
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랑 간 나는 에디 뒤 졸졸 쫓아다니면서 형아, 누나들 길 안 막히게 피해 주고 다른 아기들이랑 안 부딪히게 돌아가고 아오아오....
앉아서 노는 거 보면서 좀 쉽게 시간 보내려고 갔는데 ㅋㅋㅋㅋㅋ 힘들었다. 보통 다른 키즈카페 가면 한 시간이 너무 짧은데 한 시간이 참 길었다!
근데... 평일인데 사람 왜 이렇게 많은 거야? ㅋ
잠깐 소강상태였던 적이 있는 데 너무 좋았음. ㅋㅋ
그래도 오전에 시간 잘 보내고 왔다!
